[코타키나발루] 카야토스트, 사태 맛집 '유잇청'

코타키나발루에 가시면 카야토스트랑 사태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검색해 보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여기가 짱이라고 말하는 가게가 있다 '유잇청'

코타키나발루 시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어지간한 곳은 조금만 걸을 생각 한다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글지도에 유잇청 이라고 한글로만 검색해도 지도가 나오니 찾아가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한국인유명맛집이라 그런지, 

우리가 갔을 때 절반은 한국인 절반은 현지인들이었다. 

 

유잇청에서 메뉴 주문 시 주의할 점은, 

사태와 카야토스트를 파는데 계산을 각기 따로 한다는 점이다. 

 

유잇청 간판. 얼마나 한국인이 많이 오면 옆에 유잇청이라고 종이로 붙여놨어...

메뉴판

가격이 싸길래 놀랐지만, 알고 보니 꼬치 1개당 가격이다. 

우리 멋모르고 2개 2개씩 시켰다가 진짜 맛만 보고 나왔쟈냐.... 

그리고 또 중요한 점 !!!! 메뉴별로 주문 가능한 시간대가 다르다

너무 일찍가면 사태는 못먹어요.. 점심이후에 가야함돠

열심히 굽고 있는 사태.

어떤거 제일 많이 먹어요? 뭐가 좋아요? 하니까 사장님이 쵸이스해 주신 음료

나는 캔음료 먹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 밀크티도 유명하드만.. 

사장님 밀크티 만들기 귀찮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녀와서 글 쓰다 알게 된 사실.. 츠암나

조촐한 꼬치....토스트도 덜렁 하나뿐..

저 토스트는 1.6링깃입니다..  대략 400원이죠.

사실 여기 오기 전날에 '올드타운화이트 커피'에서 카야토스트를 먹었는데. 저는 솔직히.. 거기가 더 맛있었어요. 

거기는 진짜 뭔가 단짠느낌이었는데, 여기는 슴슴한 카야토스 트였거든요. 

물론 개취입니다. 개취! 

유잇청 방문 성공!

https://goo.gl/maps/rh7zgqH1A9Xe1wfb9

Yuit Cheong · 50, Jalan Pantai,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