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양이발치2 락순이의 송곳니가 또 말썽이다 전 발치 하는 줄 알았는데, 송곳니가 없으면 고양이 혀를 지탱하는 게 없어져서 메롱 하고 다녀야한다고 의사선생님이 송곳니3개를 남겨주고 발치를 했다. 집에와서 며칠 후 보니, 남아있는 송곳니(상2개 하1개) 중 아래쪽 송곳니가 또 밀려나왔다. 뿌리가 다 녹아서 지탱을 못해주다보니 간당간당 박혀있는 터라 락순이의 혀에 앞으로 밀렸나보다. 병원에 입원시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당장 또 가면 락순이 화가 머리끝까지 날것같아서 당분간 두고 보다가 다음달에 검진 가서 빼는 걸로 해야겠다. 2023. 6. 3. 락순이 송곳니 발치 😢 (24시 더원 동물병원) 며칠 전 락순이 얼굴을 봤는데 뭔가가 이상했다. 자세히 보니 우측아래턱 송곳니가 흔들렸는지 부정교합처럼 밖으로 밀려나 있는거다.(사진을 못찍었네...) 당뇨걸리고 나서부터 구취가 심했던 터라 잇몸이 안좋은건 알고 있었는데 저렇게 눈에 보이도록 안좋아 졌다니 놀라서 퇴근하고 바로 동물 병원에 갔다. 평소 락순이는 손을 안타는 건 아닌데 발톱을 깎거나 빗질을 하거나 목욕을 하면 죽는 줄 안다... 양치도 한두번 시도해보고 포기했던터라 잇몸이 많이 안 좋은듯했다. 이미 뿌리까지 거의 노출된 상태라 굳이 마취안하고 바로 뽑을 수 있을 것같다고 수의사쌤이 말했는데 정말로 처치실 가서 바로 뽑아오셨다 . 이미 거의 뽑혀나온상태라 마취안했다고 해서 아프진 않았을거라고 했다. 거의 반년만의 방문이라 당뇨관련 혈액검사하.. 2023. 5. 15. 이전 1 다음 728x90